블로그 개설

퍼블리셔로 시작했지만 지금 하는 일은 훨씬 다양하다.

HTML/CSS 퍼블리싱 실습하고,
피그마 따라하면서 디자인 분석도 하고,
OBS로 2PC 방송 셋업하다가 오디오 믹서 만지작거리고,
사진도 찍고, 라이트룸에서 보정도 하고 있다.

ADHD와 ENTP의 환장의 콜라보인데 정리 안 하면 점점 어디까지 해봤는지, 뭘 배웠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.
그래서 이 블로그를 시작했다.

누구한테 보여주려고 만든 건 아니고, 그냥 내가 했던 걸 한 줄이라도 적어두고 싶어서.
한동안 구글 Keep에 쌓아두던 기록들, 이제는 조금 더 정리된 형태로 남겨볼 생각.

주제는 정해두지 않았다. 퍼블리싱 실습 코드도 올릴 거고,
OBS 셋업이 잘 됐을 땐 세팅값도 남길 거다.
가끔은 그냥 사진 한 장 올리고 끝낼 수도 있다.

정리하자면 이 블로그는,
‘내가 했던 것, 해보려는 것, 하다 망한 것’에 대한 아카이브.

그럼 일단 시작.